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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이필모 사망 후에도 술도가 떠나지 않는다?!

by han235 2025. 2. 10.
[ 목 차 ]
●  💔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오열하는 엄지원
●  🔥 시댁 vs 친정, 떠나지 않으려는 엄지원의 선택
●  😱 떠난 줄 알았던 엄지원, 술도가에서 잠든 채 발견?!
●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다음 방송 언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출처 : 뉴스1)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는 결혼 10일 만에 남편을 떠나보낸 마광숙(엄지원 분)의 절절한 오열과 시댁과의 갈등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1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오열하는 엄지원

이날 방송에서는 오장수(이필모 분)의 장례식이 엄수되었다.
광숙은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퇴근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오기로 했잖아요. 왜 약속 안 지켜?"**라고 흐느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결혼한 지 고작 열흘 만에 남편을 잃은 그녀의 아픔이 극적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광숙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엄마 공주실(박준금 분).
주실은 딸을 다그치며 **"결혼한 지 열흘밖에 안 됐는데 상주 노릇을 한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말했고, 이에 광숙은 **"나 장수 씨 와이프야. 내가 상주 맞아!"**라며 울부짖었다.


🔥 시댁 vs 친정, 떠나지 않으려는 엄지원의 선택

장례를 마친 후에도 광숙은 시댁 '독수리술도가'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엄마 주실은 이를 강하게 반대하며 딸의 짐을 싸버렸고, 이에 광숙은 **"누가 뭐래도 난 이 집 귀신이 될 거야"**라고 맞서며 갈등을 빚었다.

이를 지켜보던 **4형제(윤박, 안재욱 등)**는 광숙을 설득하기 위해 돈봉투까지 건넸다.
하지만 광숙은 눈물로 거절하며 장수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결국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형제들은 술도가를 포기하기로 결정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떠난 줄 알았던 엄지원, 술도가에서 잠든 채 발견?!

방송 말미, 모두가 떠났다고 생각한 광숙이 술도가 발효실에서 잠든 채 발견되었다.
형제들이 **"형수!"**라며 깜짝 놀라는 가운데, 태연하게 눈을 뜬 광숙은 **"굿모닝이에요, 도련님들"**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과연 그녀가 술도가에서 계속 머물 수 있을까?
시동생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까?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다음 방송 언제?

📅 방송일정 :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 채널 : KBS 2TV
💡 본방사수 포인트 : 광숙의 선택, 술도가의 운명, 시동생들과의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