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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상남, 양희경 병세 알고 박하나와 결혼 연기… “우리 약속 잊지 말자”

by han235 2025. 4. 7.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2025년 4월 2일 방송분에서는 구단수(박상남 분)가 황익선(양희경 분)의 병세를 알고 사랑하는 맹공희(박하나 분)와의 결혼을 잠시 미루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 무릎 꿇은 박하나 부녀, 20년 전 사과의 진심 전달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맹공희와 아버지 맹경태(최재성 분)가 황익선 앞에 무릎을 꿇고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공희는 “그 죄, 제가 평생 갚겠습니다. 단수 옆에서 사죄하며 살 수는 없을까요?”라며 간절한 진심을 담아 부탁했지만, 익선은 단호했습니다. “끔찍한 소리 말아라”는 차가운 거절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얼게 만들었습니다.


🛑 “내 딸은 죄가 없습니다” 최재성의 강한 부정

아버지 맹경태는 “제 딸에게 함부로 말씀 마시라. 사죄도, 원망도 제가 감당하겠다”며 공희를 감싸며 부성애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황익선은 “사죄 따위 필요 없다”며 맹씨 부녀를 밀어내는 한편, 손자 구단수마저 막아서려 했죠.

하지만 단수는 “할머니 허락 없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겠다. 공희와 절대 안 헤어진다”며 그들 편에 섰습니다.


🏥 밝혀진 황익선의 병세, 그리고 단수의 눈물

방송 말미, 단수는 할머니가 과거 혼자 심장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세가 깊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할머니의 진심은 오직 손자를 지키고 싶었던 마음이었고, 그 진실 앞에 단수는 무너졌습니다.

“왜 이런 중요한 걸 말 안 하셨어요. 할머니와 엄마는 제 유일한 가족이에요.”

단수의 말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었고, 익선은 “나보다 강한 방패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공희와의 통화… “우리 약속, 잊지 않았지?”

공희는 단수에게 “회장님 괜찮으시냐”고 물으며 걱정했고, 단수는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공희는 “당연하지. 나도 바빠질 예정이라 어차피 못 몰아줘”라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희는 아기 구름이를 바라보며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을까?”라며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품었습니다.


🧳 강명자의 졸업 선언… 가족들 충격

한편, 강명자(양미경)는 “나 이제 졸업이다”라고 선언하며 가족들 앞에서 자기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장면은 앞으로의 전개에 새로운 변수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박상남과 결혼 위해 무릎 꿇었다…“이 사랑, 죄가 될까요?”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박하나(공희 역)가 박상남(단수 역)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양희경(익선 역) 앞에 무릎을 꿇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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