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
● 🔥 ‘원경’ 최종회, 가슴을 울린 명장면 BEST 3 |
● 🎬 ‘원경’, 왜 인생 드라마로 남았나? |
tvN 월화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월 11일 방송된 마지막 회(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첫 회(4.9%)보다 상승한 수치로 종영했다.
드라마는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이 함께 꿈꿨던 조선의 미래를 되새기며 마무리됐다. 특히 가슴 저린 가족사의 전개와 깊은 감동을 선사한 마지막 장면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원경’ 최종회, 가슴을 울린 명장면 BEST 3
①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 절망하는 원경과 이방원
마지막 회에서 원경과 이방원은 막내 성녕대군의 죽음을 맞이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특히 성녕대군은 원경에게 있어 남편과의 운명을 지켜줄 마지막 희망이었기에, 그의 죽음은 더욱 애통했다.
하지만 이방원을 더욱 절망하게 만든 건 장남 양녕대군(이태리 분)의 행동이었다. 가족이 성녕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순간, 양녕대군은 사냥을 떠나 있었다. 이에 분노한 이방원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라며 울부짖었다.
② 장남으로서 품위를 지킨 양녕, 충녕의 결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녕대군은 끝까지 왕세자의 품위를 지켰다. 그는 폐위된 후에도 “동생이 왕이 되면 충성하겠다”고 선언하며 형제 간의 싸움을 피하려 했다.
결국, 이방원은 양녕을 폐위하고 충녕대군(이현우 분)을 왕위에 올렸다. 훗날 조선의 세종대왕(이준영 분)이 된 충녕은 백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임금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조선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갔다.
③ 세월을 이기지 못한 원경, 마지막 사랑의 고백
이방원의 곁에서 평생을 함께한 원경. 그녀는 세종 2년, 말라리아(학질)에 걸려 병세가 악화되었다. 죽음을 앞둔 순간, 그녀는 남편에게 마지막으로 **"당신이 곁에 있다면 한평생 오롯이 행복했을 것"**이라는 사랑의 고백을 전했다.
이방원은 아들 세종에게 "이 왕조의 진정한 영웅답게 그녀를 예우하고 싶다"고 부탁했고, 세종은 어머니를 등에 업고 궁으로 모셔왔다. 마지막 순간, 세종의 춤사위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던 원경은 조용히 눈을 감으며 생을 마감했다.
🎬 ‘원경’, 왜 인생 드라마로 남았나?
✔ 탄탄한 서사: 역사적 사실과 감동적인 가족애를 섬세하게 담아낸 전개
✔ 배우들의 명연기: 차주영, 이현욱, 이준영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 연출의 미학: 아름다운 미장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연출
'원경'은 단순한 사극이 아닌, 가족과 사랑, 권력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긴 ‘원경’**이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명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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